북, 5.1절 135주년 중앙보고회 개최...5개년계획 완수 독려 (2025. 5.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7 10:43 조회120회관련링크
본문
북, 5.1절 135주년 중앙보고회 개최...5개년계획 완수 독려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5.05.02 11:54
![북한에서 5.1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중앙보고회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5/213375_108523_5235.png)
북한에서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로 기념하는 5.1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중앙보고회가 진행됐다.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5.1절 135돌 기념 중앙보고회'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김덕훈 당 비서를 비롯한 당정 간부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박태성 총리는 "근로대중의 국제적명절이 백수십 돌기의 년륜을 새기고 있지만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처럼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강의한 정신력과 단결력, 성실한 노력으로 자기의 위업을 억세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 힘있는 창조자들은 세상에 없다"며, 모든 근로자들이 '김정은 혁명사상과 영도는 진리이며 승리'라는 신념을 갖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게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국가과학원, 남흥청년화학연합깅버소,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강동종합온실농장,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장 등을 찾아 5.1절을 맞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5.1절 경축공연 [사진-노동신문]](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5/213375_108524_5336.png)
주민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해 각지에 세워진 김일성·김정일 동상과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헌화하고, 공장, 기업소에서는 체육 및 오락회를 진행했으며, 극장과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고 신문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