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2025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 개막.. “경쟁열의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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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9 11:29 조회1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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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025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 개막.. “경쟁열의 높이자”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5.05.09 11:01
![[사진-노동신문 갈무리]](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5/213429_108641_019.jpg)
2025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가 8일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경공업제품 생산단위들 사이의 경쟁열의를 더욱 높여주며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 찾는 여러 가지 상품들을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하는 것.
출품된 제품들은 평양곡산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평성은파산가방분공장, 천아포수산연구소 물고기가공공장을 비롯하여 백수십 개 단위에서 생산한 1,600여종에 80여만 점.
특히, 함경북도, 강원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 도 출하도매소, 농수산물상업관리소, 시, 군 식료수매종합상점들에서 지방의 원료원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자기 단위를 대표하는 산나물가공품과 수산물가공품, 버섯가공품, 도자기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아 전시회장을 이채롭게 하였다고 한다.
8일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힘을 넣을 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모든 참가자들이 명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 보장하기 위해 분발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관계부문, 평양시와 각 도 상업부문, 생산단위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