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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권위있는 압록강체육단.. 2024년도에 단연 첫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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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1 10:28 조회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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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권위있는 압록강체육단.. 2024년도에 단연 첫자리 차지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5.06.11 00:17
 
압록강체육단의 역도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압록강체육단의 역도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국내에서 권위있는 체육단으로 알려져 있는 압록강체육단.

재일 [조선신보]가 10일 “지난해에 이 체육단의 감독,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전법들을 활용하고 높은 육체기술적 능력을 발휘하여 국제, 국내경기들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평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일청, 김송경 선수를 비롯하여 체육단의 적지 않은 선수들이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20살 이하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와 2024년 17살 이하 여자월드컵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새로운 축구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쳤다는 것.

뿐만 아니라 2024년 10월 중국 항주에서 진행된 제19차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체육단의 리정식, 강현경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종목별 순위권에 입선하여 많은 메달과 컵, 상을 쟁취하였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 진행된 제20차 아시아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도 체육단의 한일룡 선수는 모든 강자들을 물리치고 1등의 시상대에 올라 아시아육상계에 파문을 일으켰다는 것.

압록강체육단의 활약은 북한 국내경기들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었다.

압록강체육단의 탁구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압록강체육단의 탁구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즉, 지난해 북한 국내에서 진행된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육상, 송구, 배드민턴, 씨름 등 거의 모든 종목경기에서 체육단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한다.

2024년 봄 전국체육축전 남자육상 100m, 200m 달리기경기와 공화국선수권대회 남자육상 1만m와 5,000m 달리기경기에서 새 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이룩하여, 압록강체육단은 2024년도 체육단부문 순위에서 단연 첫 자리를 차지하였다는 것.

압록강체육단의 레슬링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압록강체육단의 레슬링 선수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올해 4월 평양에서 진행된 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 축구, 레슬링, 탁구를 비롯한 여러 종목들에서도 체육단의 선수들은 땀흘려 연마한 특기동작들과 경기전술들을 잘 활용하여 체육애호가들과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한다.

압록강체육단의 리철웅 단장은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우승의 금메달은 훈련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에 의하여 마련되게 된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특기기술을 소유한 강자들을 더 많이 키워내어 우리의 존엄 높은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더 높이 휘날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체육단에서는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감독들의 실력을 한 계단 끌어올리고 종목별에 따르는 선수들의 훈련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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