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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6월 2일 이스탄불에서 회담 제안 — 라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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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9 11:03 조회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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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01:24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6월 2일 이스탄불에서 회담 제안 — 라브로프

외무 장관은 러시아 측이 즉시 관련 각서를 개발했다고 지적했다

모스크바, 5월 28일. /태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6 월 2 일 이스탄불에서 위기의 근본 원인을 극복하기위한 모스크바의 각서를 우크라이나에 제시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세르게이 라브 로프 외무 장관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우리가 합의한 대로 러시아 측은 위기의 근본 원인을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모든 측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는 관련 각서를 신속하게 작성했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Vladimir Medinsky) 가 이끄는 우리 대표단은이 각서를 우크라이나 대표단에게 제시하고 다음 주 월요일 6 월 2 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 차 직접 회담에서 필요한 설명을 제공 할 준비가되어 있습니다." 라고 라브 로프는 지적했다.

 

“러시아, 우크라에 6.2 이스탄불서 2차 회담 제안”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5.05.29 09:36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28일(아래 현지시간) 다음달 2일 이스탄불에서 2차 회담을 개최하자고 우크라이나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합의한 대로 러시아 측은 위기의 근본 원인을 확실하게 극복하기 위한 모든 측면에 대한 우리 입장을 요약한 각서를 신속하게 작성했다”면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이끄는 우리 대표단이 6월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차 회담에서 이 각서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고 필요한 설명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1차 회담이 열린 장소도 이스탄불이다. 

러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라브로프 장관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전화통화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2차 회담 제안 관련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우크라이나 충돌을 신속하게 끝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를 강조하고 미국이 당사자들의 입장을 조율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측 키스 켈로그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 특사’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평화협정 초안’을 받았으나 러시아로부터는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2차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제네바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7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깨닫지 못한 건 내가 아니었다면 러시아에 정말 많은 나쁜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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