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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0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사업’ 20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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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09:46 조회2,0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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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0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사업’ 20일 종료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0.11.19 12:32
 

국방부가 20일 ‘2020년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사업’을 종료한다.

이 사업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남북이 합의한 공동유해발굴 사전준비 차원에서 한국군이 화살머리고지의 남측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해왔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유해 330점, 유품 106종, 1만 7,000여 점을 발굴하였으며, 여섯 분의 국군전사자 신원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시기 ‘철의 삼각지대’로 불렸던 강원도 철원군에 있다. 

정전(1953. 7. 27)이 임박한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군과 중국인민지원군 사이에 치열한 고지쟁탈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남측으로 돌출한 화살촉 모양이어서 화살머리고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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