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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틀째 당 전원회의...부문별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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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7 09:25 조회1,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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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틀째 당 전원회의...부문별협의회 진행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1.06.17 07:38
 

결정서 초안 검토, 하반기계획 확정

북한은 16일 당 전원회의 2일회의에서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결정서 초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는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16일 당 전원회의 2일회의에서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결정서 초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는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이틀째 열리고 있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결정서 초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는 일정에 들어갔다.

[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6월 16일에 계속되었다"며, "2일회의에서는 1일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들에 지적된 상반년도 사업총화 분석에 입각하여 하반년도 투쟁과업들을 편향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토의를 위하여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일회의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일회의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난 2월 2차 전원회의때와 같이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도했으며, △금속, 철도운수분과 △화학공업분과 △전기, 석탄, 기계공업분과 △건설건재분과 △경공업분과 △농업분과 △비상방역분과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투쟁분과 △당사업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신문은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본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 초안을 연구하고 과학성과 현실성이 담보된 대책안과 계획수자(숫자)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알렸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15일 제3차전원회의 첫날 회의에서 △주요 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정형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올해 농사에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할데 대한 문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방향에 관한 문제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며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조직문제를 주요 의정(안건)으로 상정했다.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참가해 지도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참가해 지도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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