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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현'호 첫 무장체계시험 참관...'해군 핵무장 가속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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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30 15:37 조회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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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현'호 첫 무장체계시험 참관...'해군 핵무장 가속화' 지시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4.30 09:56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성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성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지난 25일 진수식을 진행한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각종 무장체계의 성능과 '전투적용성'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미사일총국과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은 구축함의 첫 무기체계시험을 위해 28일 △초음속순항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미사일 △127mm 함상자동포의 시험발사와 시험사격을,  29일에는 함대함전술유도무기 △각종 함상자동기관포들 △연막 및 전자장애포들의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8일 첫 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초음속순항미싸일과 전략순항미싸일, 전술탄도미싸일을 비롯하여 가장 강력한 타격수단들과 함의 통상적인 방어수단들을 효과적으로 배합 탑재한 우리 식의 함상화력체계가 정말로 훌륭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이 사업(함무장체계들의 적투적용성 시험)을 계획대로 엄격히 진행하여 함의 무장체계들을 빠른 기간내에 통합운영할 수 있게 완성"할 것을 강조했다.

진수식에서 밝힌대로 내년 초 해군에 인도되기 전까지 '함선의 성능과 작전수행능력에 대한 평가, 통합장비운영시험' 등이 수차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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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은 "령해에 침입하는 적이나 격퇴하는 기존 사명의 구축함은 믿음직한 해상방어수단이라고 할수 없다"고 하면서 "강력한 공격능력을 전제로 하는 주동적이며 공세적인 방어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세대 고도기술을 도입한 공격 및 방어형 복합체계들의 장비수준을 부단히 높여 함의 다용도, 다목적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 것은 우리 함선공업부문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존 위협과 전망적인 위협으로부터의 국가방위와 해양주권수호를 위하여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가 되였다"며, 이를 위한 제반과업을 제시했다.

신문은 "지도간부들은 127㎜함상자동포의 위력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였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29일 남포조선소 노동자들과 함선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최현'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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