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공군 5월 둘째 주부터 사격훈련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3 10:29 조회64회

본문

공군 5월 둘째 주부터 사격훈련 재개


입력 2025.05.12 15:02

  •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공군, 직도사격장과 필승사격장 사격훈련 재개

지난 3월 오폭 사고 이후 중단된 사격훈련 정상화

오폭 사고 난 포천 승진사격장은 제외

육군과 해군은 지난 3월 중순 사격훈련 재개

2022년 11월 18일 공군의 F-35A 전투기가 강원도 영월군 필승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년 11월 18일 공군의 F-35A 전투기가 강원도 영월군 필승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공군이 지난 3월 6일 KF-16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이후 일시 중단했던 사격훈련을 재개한다. 이로써 일시 중단됐던 육·해·공군의 사격훈련이 대부분 재개된다.

공군은 12일 “군사대비태세를 위해 서해상 해상 사격장과 강원 산악지역의 내륙 사격장에서의 사격훈련을 5월 둘째 주와 셋째 주부터 각각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군이 언급한 해상 사격장은 전북 군산시 직도사격장을, 내륙 사격장은 강원 영월군 필승자격장을 각각 말한다. 공군은 두 사격장에 대해 지난달 29일과 12일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 포천시 승진사격장 사격훈련 재개 여부는 추후 판단할 예정이다. 포천시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것을 고려한 조치다. 당시 민가 오폭 사고를 낸 전투기는 승진사격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로써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이후 일시 중단됐던 군의 사격훈련은 대부분 재개된다. 육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사격훈련을 재개했고, 해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해상 사격훈련을 재개했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