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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의장, 세계국회의장대회서 만나나...북 최고인민회의 의장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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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28 09:27 조회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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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의장, 세계국회의장대회서 만나나...북 최고인민회의 의장 출국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7.27 19:21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의회연맹(IPU)가 유엔과 협력해 개최하는  29~31일 세계국회의장대회에서 남북 국회의장이 만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사진-IPU]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의회연맹(IPU)가 유엔과 협력해 개최하는  29~31일 세계국회의장대회에서 남북 국회의장이 만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사진-IPU]

박인철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맹경일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대표단을 전송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출국해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방문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석하기로 해 남북 국회의장이 조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 의장은 대회 주의제인 '혼란 속의 세계 : 평화, 정의, 모두의 번영을 위한 국회 협력과 다자주의'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는?'이라는 주제의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국회의장대회는 세계 181개국 의회의 국제기구인 국제의회연맹(IPU)이 5년마다 유엔과 긴밀히 협력해 개최하며, 제6회 대회는 유엔과 각국 의회 및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된 강력하고 효과적인 다자주의 발전을 목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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